내용
아기 이유식때부터 10년동안 글라스락 쓰면서 뚜껑 날개가 떨어진적은 있었지만 유리가 깨진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실수라면 믿고 구매한 만큼 상품 받자마자 하자여부 확인안하고 바로 설거지한 제 잘못도 있겠지요.
설거지하는데 어! 이게뭐지 깨진건가? 지금 깨진건가? 설마하면서 의아하게 깨진조각을 찾아볼 정도로 깨질만한 어떤 부딪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분은 일괄되게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 부딪혀 깨진것이라고 말씀하시네요. 하자 확인없이 세척을 해서 도와줄 수 없다고. ㅎㅎ
세척을 했어도 물건에 하자가 있던 것이라면 처리해주셔야죠..
이건 세척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을 못믿는 상황이라고밖에 안보여지네요. 갑자기 평생 처음으로 블랙컨슈머된 듯 굉장히 기분이 안 좋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자에게 보낸 물건에 하자가 전혀 없다는 것을 전 어떻게 믿나요? 검수 과정 및 포장까지 다 녹화해 두셨나요? ㅎㅎ
혹시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억울하게 블랙컨슈머되지 마시고 상품 받자마자 확인부터 하시길 권해드립니다.